대한침구학회 임상진료지침 온라인 가이드
안녕하세요?
임상진료지침은 의사의 진료와 과학적 근거의 간격을 줄임으로써 진료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도구로, 최근 10여 년 사이에 주로 선진국에서 지침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개발 된 진료지침은 의사와 환자 간의 진료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및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많은 편익을 가져다주며, 의사들이 진료 과정에서 내리는 결정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임상진료지침은 여러 분야, 특히 서양 의학계에서 많이 개발이 시도되고 있으나, 한의학계에서는그러한 예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한방의료기관의 내원환자 질환별 분포에서 많은 빈도 수를 차지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은 질환의특수성으로 발생하는 노동력 손실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크며, 산업화 사회의 특성상 나타나는 흔한통증과 활동 장애로 인한 환자의 고통 및 치료비용 등의 문제로 사회에 끼치는 손실은 막대합니다. 그 결과 객관적이면서 체계화된 임상진료지침을 통하여 과잉진료를 막고 의료비의 투명성을 통한 국민의 신뢰를 얻어 국민 보건에 이바지하고자 “경항통, 요통, 슬통의 침구임상 진료지침 2013”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발간된 “경항통, 요통, 슬통의 침구임상 진료지침 2013”이 관련 환자를 진료하는 데 널리 활용되기를 바라며, 끝으로 본 임상진료지침이 연구되고 발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보건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러분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전문위원과 검토위원 및 연구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환자의 진료에 있어 침뜸 및 한약 등의 치료 기술이 임상 한의사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하거나 체계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어 개인적 편차가 심한 상태입니다, 그 중 목, 허리 및 무릎의 질환과 관련한 진료가 의료보험 외래 상병명 중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의 경우 이 부분에 침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근거중심연구를 포함한 제시된 Guideline이 없어 광범위한 문헌조사와 설문조사, 전문가들의 합의를 거친 경항부, 요부, 슬부 질환에 대한 임상진료 지침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에 대한침구학회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중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항통, 요통, 슬통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개발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외의 최신 근거중심연구를 반영하고 전문가 집단의 검토와 합의를 통하여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침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한의학적 진단, 변증 및 침치료의 권고사항을 개발함으로써 이들 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임상 진료 시, 치료의 근거 제시를 통한 표준화 및 체계화된 고급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